크램폴린 IDE 실습 - step1

오늘은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에서 크램폴린 IDE 특강이 진행되었다. 지난번에 카카오 계정을 계정 세팅을 위해 제출했었는데, 교육용으로 약간 지원해주는 것 같았다. 물론 카카오의 자원이기 때문에 무제한은 아닌 듯 하다.

크램폴린 IDE란?

크램폴린 IDE란 쿠버네티스 배포와 실습을 온라인에서 더욱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으로,  구름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개발 환경 구름IDE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 배포·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름-카카오,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 크램폴린IDE 출시

이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기 전에 컨테이너 기술과 쿠버네티스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갔는데, 해당 내용은 수업이 끝난 후에 깃허브에 TIL로 작성해두었다.

jay-til/FEB/2025-02-11.md at main · juintination/jay-til

아무래도 IDE이다 보니까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실제로 실습하면서 체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실습(step1)에 대한 내용으로 들어가겠다.

krampoline-step1

먼저 실습용 프로젝트를 fork해서 내 깃허브 레포지토리로 옮겨야 한다. 그 다음에 크램폴린 IDE에 접속하고, 로그인을 진행한다. 그러면 처음에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GitHub - EdenKim-dev/krampoline_step1_v2

우측 상단에 새 컨테이너 버튼을 눌러보면 다음과 같이 컨테이너 관련 설정을 진행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컨테이너 이름과 설명을 작성하고, 깃허브 계정을 인증한 뒤에 앞서 fork한 깃 주소를 선택하고 생성하기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이렇게 컨테이너가 생성되게 되는데 여기서 실행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IDE 환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아까 설정한 깃 저장소를 D2Hub에 연결하여 새 레포지토리를 생성한다.

 

그러면 자동으로 해당 Dockerfile을 기반으로 이미지가 빌드되지만 빌드하기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빌드할 수도 있다.

 

위와 같이 로그와 함께 빌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위처럼 빌드가 완료된 이후의 이미지 주소를 복사한 뒤

 

k8s 디렉터리에 있는 deployment.yaml 파일의 이미지 주소를 아까 복사한 이미지 주소로 변경해야 한다.

사실 Kargo에서는 k8s 디렉터리 하위의 kustomization.yaml 파일을 참고하는데, 자세한 코드 해석은 다음으로 미뤄두도록 하겠다.

 

위와 같이 변경 사항을 commit 및 push한 뒤에

 

Kargo 앱을 등록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배포할 내용은 main 브랜치에 있어야 하고, 쿠버네티스 관련 설정은 k8s 디렉터리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깃허브 소스코드에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D2Hub 재빌드 및 Kargo 재배포를 진행해야 한다.

 

아무튼 위와 같이 앱을 등록한 이후에 배포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배포된 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주소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Hello krampoline!이 잘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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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아직은 크램폴린 IDE와 친해지는 단계라서 자세한 코드리뷰는 진행하지 않았다. 게다가 아직 쿠버네티스도 공부해본 적이 없으니..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든다. 빠른 시일 내로 관련 내용을 공부해서 나만의 yaml 파일을 작성하고 배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