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INTINATION

벌써 다음주로 다가온 학술제를 준비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배포하기로 했다. 우리 팀은 최종 발표 PPT의 실제 실행 화면 페이지에 배포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QR 코드를 띄워둘 예정인데, AWS 과금이 무서워 최대한 나중에 하기로 했다. 최종 발표 자료 제출은 11월 5일(화)까지고, 이전에 모든 서버 배포를 성공했었기 때문에 금방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전날까지 미뤄왔는데..리액트 프로젝트 배포 실패분명 지난 해커톤에 참가하기 위해 리액트 프로젝트를 배포할 땐 그냥 모든 파일을 압축하고 업로드만 하면 됐었다. 그래서 따로 글도 작성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각종 라이브러리들이 추가됐기 때문이었을까? 아무튼 설정을 계속 바꿔가며 배포를 시도해봤지만 Degraded가 뜨고, 어쩌다가 Ok가 떠도..

짧은 시간동안 많은 내용을 처음부터 공부해야 하느라 힘들었지만 너무나도 재밌었던 3주동안의 스퍼트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다. 에트리에서 연수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퇴근 이후에 시간을 내서 했던 프로젝트라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완성한 프로젝트의 내용을 적어보려고 한다.백엔드팀 자율 주제 스퍼트 프로젝트 (~02/04)우리에게 주어졌던 스퍼트 프로젝트의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MySQL + Prisma ORM + 3개 테이블 이상(1:N, M:N, 최소 하나) + ERD 2. 인증 (JWT Token + Passport.js) 3. 3 Layer Architecture (Controller + Service + Repository) 4. Joi Validation -> Middleware로..

지금까지의 스퍼트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얘기해보자면.. 약 2주가 넘는 시간동안 여러 피드백을 받아오며 블로그의 필수적인 기능은 다 구현했다고 할 수 있겠다. 회원가입, 로그인, 게시글 및 카테고리, 태그, 댓글 기능 등 Notion에 정리한 내용을 봐도 되고 Github의 commit message를 읽어도 대충 어떤 기능을 구현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능 뿐만 아니라 여러 요구사항들을 하나 둘씩 해결해가면서 내가 급속도로 성장중이구나를 느끼는 중인데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또다른 문제가 생겼다. 다름아닌 도커라이징이다. 도커(Docker) 가볍게 입문해보기 - 1부터 3까지 공부한 내용과 막막했던 나에게 길잡이가 되어준 어느 블로그의 내용을 참고하여 이제 Express 프로젝트를 도커라이징해..

nodemon이란?nodemon은 디렉토리의 파일 변경이 이루어졌을 때 노드 어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재시작해주는 모듈로 쉽게 말하면 개발 시 소스 코드 내용 변경으로 인해 서버를 종료하였다가 재시작하는 번거로운 작업 없이 자동으로 변경된 소스 파일로 적용되게 해준다.일단 프로젝트를 생성한 뒤에 $ npm install nodemon 커맨드를 실행하여 nodemon 모듈을 설치한다.이 모듈은 프로젝트에서 따로 require할 필요없이 package.json 의 "scripts"에 추가해주면 된다. 예시로 작성한 코드를 읽어보자.app.jsconst express = require('express');const http = require('http');const path = require('path');co..

passport란? 이전 Express.js의 morgan과 cookie-parser, express-session 글에서 쿠키와 세션을 이용해 클라이언트를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passport는 내부적으로 쿠키와 세션을 사용하여 Node.js에서 인증(Authenicate)을 쉽게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미들웨어이다. 해외로 나갈 때 신원 확인을 위한 여권(passport)를 사용하는 것처럼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보낼 수 있는지 심사하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strategy passport는 어떤 것을 이용해 어떻게 인증을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인 strategy를 사용하는데 오늘을 기준으로 539가지 strategy가 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예를 들어 'passport-..

morgan morgan은 Logger API로 request와 response를 깔끔하게 포매팅해주어 호출된 router가 어떤 상태이고 어떤 결과 값인지 콘솔에 로그를 찍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찍힌 로그를 콘솔로만 확인해도 되지만 json 형태로 dump 파일에 기록해주는 winston이라는 모듈도 있다. const logger = require('morgan') 과 같은 형태로 morgan 모듈을 불러와서 const app = express() 일 때 app.use(logger('옵션')); 과 같은 형태로 사용한다. morgan에 들어가는 매개변수인 각 옵션마다 보여주는 정보가 다르며 여러 옵션을 넣어줄 수도 있다. 주로 개발 시에는 dev 옵션을 사용하는데 요청 메서드, url, 상태, 응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