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INTINATION

드디어 파이널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첫 2주는 서비스 기획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무슨 기획에 2주나 잡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됐지만, 역시 매는 맞아봐야 아는 것..! 시간이 부족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아이데이션(Ideation)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고, 바로 아이데이션을 시작했다. 피그잼(Figjam)에서 진행됐으며, 처음에 고려했던 사항은 AI 파트의 활용성이다. 결국 모두의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내용이기 때문에 AI 파트가 너무 쉽거나 기획적으로 당위성이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의견이었다.원래 대주제는 "금융 + SNS" 였어서 최대한 관련해서 고민을 해봤는데, 결국은 쓸만한, 현실적으로 구현이 가능할만한 그런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아서 과감하게 바꾸기로 했다. 그러다가 3일만에 나온 대주제..